라레따, 시장 당선… 뻬냐 구청장 재선 성공

오라시오 라레따 정무수석 장관이 시장에 당선됐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을 거쳐 하바드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그는 PAMI감독관을 거쳐 마우리시오 마끄리 시장에 의해 정치에 입문했다.
한편 플로레스/차까부꼬 지역에서 뻬냐 구청장이 재선됐다.

00130272407월 19일 실시된 부에노스 아이레스 자치시장 2차 결선투표(Ballotage)에서 PRO당의 오라시오 로드리게스 라레따(현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정부 정무수석장관)후보가 1차선거에서 20p차로 2위에 올랐던 ECO(조직된 시민의 에너지)당의 마르띤 루스또(연방정부의 경제장관 역임)후보에게 승리, 오는 12월 10일부터 4년 동안 시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 선거가 실시되기 전 대다수의 설문조사 기구들은 오라시오 라레따 후보가 10p%이상의 표 차로 마르띤 루스또 후보를 누르고 여유있게 당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그러나 결과는 오라시오 라레따 후보가 전체 유효표 중 51.64%를 획득하고 마르띤 루스또는 48.36%를 차지, 고작 3p%의 표차를 보여 PRO당의 집권 전망을 어둡게 했다.
한편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의 15개 구청의 구청장은 모두 PRO당 인사로 확정됐지만 각 구청의 7인체인 구정위원회에서 PRO당은 3석을 차지, 단독 가결 정족수(4명) 확보에 실패했다. _MG_3643-002
한인밀집거주 지역인 제 7구청의 경우 당선된 7명의 구정위원 중 위원장은 기졔르모 뻬냐(PRO)이며 나머지 6명의 구정위원 자리는 PRO당과 ECO당, 그리고 FpV당 인사들이 각각 2명씩에게 돌아갔다.
PRO당 소속 구청위원이 구청장을 포함 3명으로 줄어듦에 따라 구정회의에서 안건을 PRO당 소속위원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게 됐다. 4년 전의 투표에서는 PRO당 지지율이 높아 4명의 구정위원이 선출된 바 있다.
지난 7월 19일에 실시된 시장 결선투표는 최종적으로 시장을 결정하는 투표였을 뿐이며, 시의원과 구청장을 포함한 구정위원 당선자는 지난 7월 5일 투표로 결정됐다.
이번 선거에서 선출된 시장 및 부시장, 15명의 구청장들, 그리고 30명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의회 의원들은 오는 12월 10일, 대통령 및 국회 상하의원과 동시에 취임하게 된다.